표준 대입 전형 5가지와 대비 전략(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수능, 실기)

안녕하세요 영어공방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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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은 무엇을 주로 평가하는지에 따라 학생부 위주(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위주, 수능 위주, 실기/실적 위주로 전형이 나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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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각 전형과 대비 전략에 대해 알아볼게요.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교과 성적을 50% 이상 반영하여 평가하는 전형이에요. 학교생활기록부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은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과 구분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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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반영하는 교과나 비율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100% 성적으로 모집하는 학교도 있으나 요즘 추세는 전반적인 모든 면을 보려고 하기에 정량적 평가+정성적 평가+수능까지 모두 요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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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신만 신경 쓰던 이전 모습과는 다르게 봉사 등 학교생활의 내용적인 면도, 수능최저학력기준까지 신경 써야 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내신 성적에만 올인하는 것은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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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업 성취도나 학교생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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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대학들이 학업 역량 · 진로 역량 · 공동체 역량을 바탕으로 서류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류 100%만으로 선발하는 학교도 있으나, 일부 대학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해놓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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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로 가이드북을 통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안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학교가 제공하는 자료를 통해 평가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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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위주 전형

논술 고사를 실시하여 통합적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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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열은 언어논술, 통계도표 분석, 수리 논술 등으로, 자연계열은 주로 수리논술을 보지만 과학 논술을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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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100%만으로 선발하는 전형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수능이나 학생부를 보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경쟁률이 매우 높습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필요한 학교도 있지만 논술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수능 위주 전형

일반적으로 '정시'라고 부르며 수능 성적을 활용하여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대부분 수능 100%로 선발하지만, 서울대처럼 학생부의 정성적 평가를 반영하기도 하고 정량적 평가인 교과 성적 또는 면접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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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로 활용지표(백분위, 표준점수, 등급), 반영 영역과 비율, 영역별 가산점 등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별 환산점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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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내신을 반영하는 상위권 대학들이 늘어날 전망인데, 먼저 실시한 서울대처럼 3학년 2학기까지 반영될 것으로 보이기에 완전히 내신을 내려놓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실기/실적 위주 전형

주로 예체능 분야에서 실시되며, 특기자 전형이라고 불리는 실적 전형과 실기고사를 진행하는 실기 전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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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전형은 외부 대회 수상 경력, 어학 성적 등이 반영되고, 실기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수능 성적 등이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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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고사는 벼락치기로 준비할 수 없어요. 오래 연습을 꾸준히 했다고 무조건 합격이 보장되지도 않고요. 자신에게 맞는 실기종목이 무엇인지 확인하여 강점을 살리는 전략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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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별로 중점이 되는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학업 역량 평가를 우선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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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며 내신과 수능을 모두 놓지 않고 준비하는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을 많이 반영하는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