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공방장입니다😀
2025년 3월 모의고사 37번 순서 유형은 기술 산업에서의 자기 규제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제의 글입니다.
순서 유형에서 3점 배점 유형 중 하나는, 두 문단 모두 탈락할 단서가 없어서 모두 후보로 가져가야 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두 문단 모두 첫 문장이 아닌 전체를 읽어보고 내용의 흐름으로 순서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번 37번 역시 그런 유형이었어요.
어법이나 어휘처럼 특화된 유형보다는, 내용이나 주제로 변형이 가능해 보입니다. these charters를 이용한 삽입도 가능하나 너무 뻔한 답이라 내신에 출제될지는 모르겠네요.
37번 문제풀이, 시작해 볼게요😁
순서 유형의 국룰이죠. 각 문단의 첫 문장을 살펴보며 다음 순서로 올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각 문단의 ①, ②는 그 자리에 올 수 있는지 또는 없는지에 대한 근거에요.
(A)①, (B)①, (C)①
↓
남은 두 문단의 ①-1
↓
마지막 문단의 ②
위 순서대로 설명을 보며 공부하시면 됩니다🙂
cf. 문제풀이 위주로 포스팅 이어갑니다. 자세한 해석이나 분석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포스팅 하단을 확인해 주세요.
Self-regulation has been suggested as an alternative way to hold the tech industry to account.
☞ 기술 산업에 책임을 물을 방법으로 자기 규제를 이야기합니다.
(A) But without consequences for violating them, these charters are just toothless statements of aspiration. The tech industry is basically saying: trust us. But blind trust is not how we govern doctors, lawyers, bankers, pilots or anyone else in unelected positions of social responsibility.
Tech is the exception, and it’s not clear why.
① them, these charters를 주어진 문장으로부터 받아올 수 없어요. (A)는 첫 번째로 올 수 없습니다.
② them, these charters가 (C)의 AI ethics charters를 받아옵니다.
(B) But when tech lobbyists speak of self-regulation, they are not describing it as it is understood by professionals like doctors. Unlike in medicine, there are no mandatory ethical qualifications for working as a software engineer or technology executive. There is no enforceable industry code of conduct. There is no obligatory certification. There is no duty to put the public ahead of profit.
① self-regulation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첫 번째 자리로 딱히 안될 이유가 없네요. △로 두고, (C)로 가주세요.
①-1 자기 통제는 의무적인 윤리 자격요건도 없고, 산업 행동 강령도 없고, 의무적 인증도 없고, 의무도 없다면서 계속 없다는 부정의 표현을 사용합니다. (C)부분을 다시 읽고, (C) ①-1로 내려가주세요.
(C) There are few consequences for serious moral failings; no real fear of being suspended or struck off. Recent years have seen an explosion of AI ethics charters and the like, filled with well-meaning generalities about the responsible use of powerful computers.
① 책임을 물을 방안인 자기 규제라는 것에 심각한 도덕적 결함이 없다고 말한다고 한다면, 역시나 100% 탈락시키지는 못할 것 같아요. 역시 △네요. 이럴 때, (B)와 (C)를 모두 읽고 내용 흐름에 맞는 순서를 파악해야 합니다. (B) ①-1로 올라갈게요.
①-1 (B)의 의무적 요건들이 없다고 하는데 그런 이유가 바로 (C)의 도덕적 결함에 대한 결과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다음 부분에 (A)에서 기다리던 charters가 등장하네요.
따라서, (B)-(C)-(A)가 올바른 순서였어요.
어휘 정리와 어휘 테스트, 해석, 분석, 그리고 빈칸 순으로 이어집니다. 정답 반영한 글로 제작했어요.
저만의 수업 스타일대로 분석했기에, 설명하는 표시들이 이해되지 않을 수 있어요. 이해가 되지 않는 표기법이나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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