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공방장입니다😀
2025년 3월 모의고사 41-42번 장문 독해 유형은 진실 그대로를 추구하는 철학의 번역에 대한 글입니다.
전체적으로 높았던 난이도를 감안했을 때, 41번 제목 찾기는 정답이 두드러지는 편이라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다만, 어려운 30번대를 푸느라 시간 부족으로 인해 41-42번 문제를 찍고 넘어갔을 학생들도 다수 있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41-42번 문제풀이, 시작해 볼게요😁
cf. 문제풀이 위주로 포스팅 이어갑니다. 자세한 해석이나 분석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포스팅 하단을 확인해 주세요.
Translating a literary text is challenging, and it’s often said there will be an inevitable loss in translation. But that challenge frequently inspires creative re-renderings that offer the prospect of a (a) gain in translation as well.
☞ 문학을 번역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손실도 있지만 창의적인 재번역이 제공하는 이득도 있습니다. loss - but - gain으로 자연스러운 흐름이었어요.
A washing-machine manual doesn’t present the same challenges, nor therefore does it inspire the (b) same creativity either.
☞ 세탁기 설명서(=비문학)는 (문학 번역 때처럼) 겪는 어려움이 없기에 (문학 번역에서 오는) 동일한 창의성 또한 생기지 않습니다. 비문학 번역 시, 문학을 번역할 때처럼 생기는 득과 실이 없다고 이야기하며 동일한 대상을 비교하는 것이기에 same, 문제없습니다.
Philosophy wishes to convey its truths intact, without loss — and without gain either, or at least it might (c) hesitate to offer its truths to translation without further clarification of what a gain, and indeed a gain in depth, actually means.
☞ 철학은 이득도 손실도 없이 온전한 진실만을 전달하길 원합니다. 이득이 있을 경우, 그에 대한 명확한 해명 없이는 진실을 전달하기를 원치 않겠죠. 꺼린다는 hesitate, 문제없습니다.
The loss philosophy fears is a loss of meaning, the compromising of a truth. Thus, philosophy might (d) refuse to be placed on the side of nonliterary language, and express itself in unstylish language, like Badiou’s mathematical writing, so that no translator is prompted to rude and bold acts of creative rewriting.
☞ 이득과 손실 없이 진실이 훼손되는 것이 두려운 철학은 비문학 언어 편에 놓여 특정 스타일의 언어 없이 표현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refuse를 prefer 또는 wish 등으로 바꿔주어야 흐름상 자연스러워요.
👩🏫 refuse를 그대로 두고, 대신 nonliterary language를 literary language로 바꿀 수 있어요.
If philosophy wishes to increase its range and avoid being restricted to a national or regional tradition, it (e) needs a translation model that conveys philosophical truths to the world without any “economic” fluctuations of loss and gain.
☞ 범위를 넓히고 국가나 지역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번역이 필요한 경우를 이야기하겠죠? 그렇다면 경제적 오르내림(이득 or 손실)을 따지지 않고 진실을 전달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겠죠. needs, 문맥상 문제없습니다.
👩🏫 철학이 이득과 손실 없이 온전한 진실만을 전달하기 원한다는 내용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요. 이를 담고 있는 명확한 선지는 바로 ② Translating Philosophy: In Pursuit of Truth As It Is였습니다.
어휘 정리와 어휘 테스트, 해석연습, 분석, 그리고 빈칸 순으로 이어집니다. 정답 반영한 글로 제작했어요.
저만의 수업 스타일대로 분석했어요. 이해가 되지 않는 표기법이나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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