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2026학년도) 6월 고3 모평 32번 해설 어휘 해석연습 분석 빈칸 변형문제

안녕하세요 영어공방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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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6월 고3 모평 32번 빈칸 유형은 외모가 아닌 인상을 통해 등장인물을 묘사하기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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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계속 언급해 주기 때문에 반복되는 포인트만 캐치하면 어렵지 않았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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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 해설,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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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정답에 대한 근거 위주의 문제풀이 포스팅입니다. 자세한 해석이나 분석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포스팅 하단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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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often give us the impression that they have described the faces of their characters, when in fact they have simply given you an outline to fill in.

☞ 작가는 등장인물의 얼굴들을 묘사했다는 인상을 주지만, 실제로 그들은 독자들이 채울 윤곽만 제시합니다. '작가는 외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진 않는다'라고 정리하고 다음 문장으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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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Esch, the most important character in Hermann Broch’s masterpiece The Sleepwalkers, we learn only that he has big teeth.

☞ 유명 작품 속 등장인물 역시, 우리(독자)는 그가 큰 이빨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 알게 됩니다. 작가는 얼굴을 자세하게 묘사해 주는 것이 아니라 특징이 되는 포인트만 던져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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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so, we don’t feel as if his face is a dentate blankness.

☞ 그렇다고 우리가 그의 얼굴을 이빨만 있는 채로 뻥 뚫려있다고 상상하지는 않습니다. 독자 나름대로 제공된 인상을 바탕으로 한 얼굴을 상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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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often, we mistake being told what effect someone’s appearance has for an account of that appearance.

☞ 우리는 어떤 사람의 인상에 대해 들은 것을 그 외모에 대한 설명으로 착각합니다. 작가는 외모를 설명하지 않는데도 독자는 마치 설명을 들은 것처럼 인상을 토대로 외모를 상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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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et Mallarmé’s advice ― Peindre non la chose, mais l’effet qu’elle produit (‘Paint not the thing itself but the effect it produces’) sounds like a self-denying ordinance.

☞ 어떤 시인도 대상 자체를 그리지 말고 대상이 주는 인상을 그리라고 조언합니다. 작가는 인상만 제공한다는 내용이 반복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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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ually it is a rather clever way out of an intractable problem.

☞ 사실 인상을 제공하는 것은 작가에게 있어서도 (등장인물을 묘사하는 데 있어서) 편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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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n one of his novels, Evelyn Waugh says of a new character, that ‘he had just the kind of appearance one would expect a young man of his type to have’ and nothing else, you still feel as if you .

☞ 작가 Evelyn Waugh가 자신의 소설 속 등장인물에 대해서 그 타입의 젊은이가 가질만한 딱 그런 외모라고만 하고 다른 설명을 하지 않아도, 우리는 마치 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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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포인트로 유추하자면, '독자들은 마치 외모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것처럼 외모를 상상할 수 있다'라는 방향으로 가야겠죠? 따라서, ① have been told exactly what he looks like가 빈칸에 들어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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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해석연습, 분석, 빈칸, 변형문제 순으로 이어집니다. (+정답 반영)

2506고3_32_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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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되지 않는 표기법이나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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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