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로 상이한 내신 평균등급 산출법

안녕하세요 영어공방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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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교과전형은 내신 싸움이라고 알려져 있죠.

 

일반적으로 학교생활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데요. 지원하는 대학에 따라서 내신 등급을 산출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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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산출 시 확인해야 할 3가지 체크포인트, 함께 알아볼까요?

 

1. 반영 교과 및 반영 과목

보통 인문계열은 국어 / 수학 / 영어 / 사회를, 자연계열은 국어 / 수학 / 영어 / 과학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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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모두를 반영하는 학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자신의 계열 성적만 챙기다가 불리한 상황을 직면할 수 있어요. 지원하기를 희망하는 대학과 계열의 반영 과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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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과별 가중치

교과별로 반영 비율을 다르게 적용하는 대학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문계열은 국어랑 영어에, 경상계열은 수학과 영어에, 자연계열은 수학에 높은 반영 비율을 적용하는 것이죠. 가중치에 따라 산출된 내신 결과에서 큰 차이가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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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로선택과목​

진로선택과목은 보통 A, B, C 단계로 성취도를 절대평가합니다. 대학별로 진로선택과목 중에서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지, 전 과목을 반영하는지 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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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취도를 등급이나 환산 점수로 바꾸어 계산하기도 하는데요. 단계 간 점수 차이가 1점 정도로 크지 않은 학교도 있지만, 이대 같은 경우는 B 등급은 8.6점인데 반해 C 등급은 5.0점으로 등급간 점수 차이가 큽니다. 학교마다 진로선택과목의 내신 산출법이 상이하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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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신의 평균 등급만 가지고 대략적인 진학 방향을 결정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하지만 위 3가지 변수에 따라 내신 등급의 산출 결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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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대학과 계열의 반영 방법을 확인하여 어떤 과목을 챙겨야 하는지, 산출 방법에 따라 부족한 과목은 없는지 정확하게 분석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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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게 내신 성적을 받았는데도 가중치나 환산 점수로 인해 더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관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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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응원합니다.